2016년 12월 19일 월요일

회사계약으로 내시경하는 환자 많습니다.


회사직원들이 받는 곳 + 규모가 큰 곳 + 12월 예약이면

내시경하는 의사들 아침부터 미친듯이 내시경해야 됩니다.
8시~1시,2시까지 미친듯이 합니다.

옆에 붙어있는 간호인력도 최소 1~2명씩 있습니다.
(수면내시경 할 때 무의식적으로 발버둥치시는 분들 잡아눌러야 합니다...)

뉴스에서 나오는 그런일은 적어도 12월의 건강검진센터에서는 100%불가능한 일이라고
생각하시면 됩니다.

단지 산부인과를 언급한 걸로 봐서,

남친 분의 의도는 위험성도 염려하는 거겠지만 다른남자한테 진료목적이건 뭐건 간에
내 여자가 벗은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라는 거겠죠.

살다보면 이유없이 싫은 것들이 있기 마련인데,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가급적이면 맞춰주시는 것이 좋겠네요.